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추억                  
                                            윤화진

 
   삶을 구체적으로 말하라면
   좀 그래요
   누구나 다 멋 있는 일대기는 없지요
   돈이 모자라면  더 성실했고
   자존심을 지켰죠
   삶이 피곤하면
   견딜만하다고 위로했지요
   삶의 언어인 시를 발견했지요
   그래서 삶의 의미를 표현하기 보다
   행동으로 멋이게 옮겼지요
   멀정해요
   혼자서 재미 있었어요
   까뮤가 말한 시지프스의 신화를
   어렵게 실천했어요
   삶이 결과적으로 그져 그래서
   손해 보지는 않었지만
   의미와 추억을 찾으면 독이 되요
   신의 섭리는 무의미 했고
   추억은 샥스핀 쑵 같은 것 였어요
   죽음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잠 들기
   두려울 것 무었있어요


2012년 9월 16일 일요일


    작은 不二門
                                윤화진
미소 짖는 세 보살상이 
수백년 숨어서 몰래 웃고 있었어요
작은 不二門을 통해서 
그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나도 그 문에 들어
세상 향해 함게 미소 짖고 십어요
지금 감히 극낙은 원치 안어요
우리 모두 不二門으로 초대됬어요
함게 들어가 편하게 살자구요 
둘도 없는 행복의 문 
지상의 낙원으로
우리 함게 들어 가요.








   삶이란?/  Life?
                          Daniel HJ Youn

      What and Why?
      Because it is Given.
      Who gave you what?  
      I don't Know
      Then, what do you Know?
      God exits
      What did He do to you?
      Everything except hatred
      Is Love a many splendour thing?
      Yes, but I love Poeming
      Poetry is truly a many lovely thing
      Still, what and why?
      It is because of poetry and poeming !!!
      Agree? or stupidity?
      I would ignor you from now on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滿空
             윤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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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집 짓기
                           윤화진

커다란 호화 주택은 짓지 못해도
올 가을 자그마한 시집 한 채를 짓는다
가을을 듬북 담어
세월이 가도 헐지 않는 집
덜어 내도 더 빛 나는 
마음 담은 아담한 집 한 채
양지 바른 언덕에 지어 놓고
작은 문패를 달었습니다
'시하는 삷이 아름답다'고
그래서, 시 하면서 더 멋있게 살라고







 作家의 말

시를 말하기 좋은계절,  이 가을에 시집을 펴내게 됬어요.
평소 써 두었던 것들을 모아 시단에 얼굴을 내밀게 됬지요.
이름하여  '시하는 이 아름다워" 인데 여기 몇마디를 적어야 겠습니다.

나는 시 읽기, 쓰기, 감상하기 보다는 '시하기' 를 주장해 왔지요.
詩的 行爲主義 이라 하지요
실은, 여러 모임에서 시 이야기를 꺼내면 썰렁해 진다 이 말입니다
글세요 요지음 우리 사는 세상이 좀 그래요,

그런데,  좀  마음을 가담으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요
시란 것이 별 것이 겠어요. 우리 곁에 늘 있어 느끼고 행하면 '시 드라' 이겁니다.
언어의 예술, 감동의 창조적 직관, 다 좋은데요,  다 잊어 버리고 그냥 시를
해 보세요. 멋있어요. 쓰지 말고 읽지 말고 느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면 되요.
시인이 혹시 겉으로 썰렁해도  마음만은 "멋있어요" 옷도 멋있게  입고
말도 멋있게 하고, 차도 멋있게 마셔요.

멋있게 안 사시겠어요? 그 방법을 나 나름데로 여기에 널어 놓았어요. 

이 시집 내는데 늘 평을 해주던 아내 동양화가 정호문, 미국에 있는 아이들 선희 본희 형준이
그리고 출판에 큰 도움을 주신 엠아이지 및 문학저널의 편집인 소설가 김창동 선생께
감사해야 하겠다

                         

2012년 9월 7일 금요일


     마음을 비우세요
 
                               윤화진


마음을 비우세요
그 넓고 깊은 곳을
시로 채워 봐요
흥겹고 애듯하게 품어도
조막만한 덩어리인데
깨끗이 씻어내고
마음을 토해 내면 시가 되요
하야코 투명한 시가
당신을 울릴거에요
마을을 비우고 시로 채우면
세상이 모두 당신 거에요
억울할 때 쓰는 말
욕심이 가득 할때 쓰는말
시를 쓸때 더 필요해요
마음을 비우세요




2012년 9월 1일 토요일


 삶이란?/  Life?
                          Daniel HJ Youn

      What and Why?
      Because it is Given.
      Who gave you what?  
      I don't Know
      Then, what do you Know?
      God exits
      What did He do to you?
      Everything except hatred
      Is Love a many splendour thing?
      Yes, but I love Poeming
      Poetry is truly a many lovely thing
      Still, what and why?
      It is because of poetry and poeming !!!
      Agree? or stupidity?
      I would ignor you from now on     
     
           

 작은 不二門

                                윤화진

미소 짖는 여래상이 기다리고 있다
작은 不二門을 통해서
그 미소를 볼수 있다
열반은 바라지 않어요

나도 조용히 세상을 향해서 미소짖고 십지요
이기고 웃기보다 저주고 미소 짖고
지고 웃으면 실성했다고 하지요

모두 승자만 되려해서
서로 어려워 지고 있지요
영원한 승자도 없고
매번 지는 패자도 없어요
승자의 저주 또는
임계점에 이른 패배주의가 문제지요

모두 不二門으로 초대됬어요
함게 들어가 여래의 미소를 봐요




    반 고흐와의 만남

                      -그림 값 계산 방법-

                                          윤화진

 반 고흐의 마지막 그림
'마차가 있는 풍경'이
모스코의 푸쉬킨 미술관에 걸려 있다

눈이 허리까지 내린 큰길을
헤치며 찾아간 문 닫기 10분전
쓰다 남은 '루불'을 챙겨 입장료를 낸다

그 그림에서
풍기는 고흐의 신기, 두려움마져 들어
머리 카락이 선다

서울에 돌아와
그 그림 진품을 소장했다는 분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안 좋아 한다
자기 그림 도둑 맞은 표정이다

불행하게 살다 죽은 화가는 별개
그 그림 값에 관심이 더 많다
환장한 악귀들 처럼

돈의 허세는
고흐의 신기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관람하고 즐기는 서비스 부가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
시 속에서 하면 안되는 금기를 깬다

아!
잘 살어 가야 할 가치기준의 혼돈
고흐와의 만남을 후회한다

   그림의 부가가치 계산;
   일회 관람료 10.000 만원
   - 개개인의 감상의 기쁨의 가치는 주관적이므로
      0 에서부터 수백만원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평균해서 입장료 값으로 계산하느 가정을 채택-
  하루 평균; 300 명,  1년 약 100,000 명
  50 년 관람객수; 5 백만 명
  총 생산적 부가 가치 금액; 약 500억원 ( 5백만명 X 10,000원)
  소장의 자산가치; 300억 추정 ( 최근 유사 그림의 경매가)
  그림의 총가치; 약 8백억원
 



 글로 하는 詩, 행동으로 하는 詩

                                       윤화진
글로 익히는 仁義禮智
공허한 글방 놀이
儒家의 道가 아니지요
행함이 없는 믿음
야곱보의 분노
행동 없이 말로 하는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나고 요
건성으로 읽는 성경의 시편
무슨 도움이 되나고 요
글재주 부려 손으로 쓴 시
혹시 감성을 자극 하면  
성공한 시 일가요
그래요,
그 것이 우리가 아는 시죠
시를 쓰려 연습할 때 필요해요
우리, 시하러 가요
어딘지 몰라도
"가서 행하고 즐겨서"
스스로 詩爲人 되 봐요

 태풍아 불어라
                              윤화진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초입에서

내 몸안에 태풍 불면
마음속 먹 구름
시원하게 걷어 내고
오롯한 사랑 그리워 할가

불어라, 태풍아
님을 향한  질풍노도

그대 향한 미로 로 
이끌어 주오

그대,
폭풍속 비바람에 
떠난다 해도
보내 줄 수는 없소
이제 나이 들어
單相愛는 억울 하오

청풍명월 달빛아래
사랑 노래 부르며
함게 조용히 살고 십소


  물안개속의 햇살

                            윤화진

강물위에 피어오른 물안개를 보셨나요
천지창조처럼 신성해 보여요

부서지는 물방울속 햇살을 보셨나요
태초의 우주의 빛 처럼 보여요

물안개속의 햇살
마음에 담아
감사하며 편하게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