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반시 14  지역 세대 계층 이념 
                                             윤화진
참, 많이도 벌려 놓았다
이빨이 벌어진 것 보다 더 흉하다
누가, 왜, 어덯게,  얼마만큼, 벌려 놓았을 까?
용접공을 불러 드릴까?
아니, 치과 의사가 더 잘 할거야 
병이 든 것은 확실한데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막막하네 
   오래된 처방전  
지역 세대 계층 이념 뭉치려
함게 갑시다
정의 공평 평화 화해 협력 그리고 통일
아! 머나먼 길
한 발자꾹이라도 좁히자공자
'大同 사상' 검색 바랍니다  반시 14  지역 세대 계층 이념 
                       

반시13  겨울 햇살

                           윤화진

어린이 살결 같은 겨울 햇살이
주름진 내 얼굴
어루 만질 줄 알었는데
77 번째 겨울 나기 힘들게 하네

타골이 부러워 한던 동방의 불빛
함게 잘 살자던 이유 없는 긴장은
하얀 그림자 옥죄어 들고
쫄아든 그림자
목 놓아 울 길 없어
한숨 쉬며 돌아 눕는 깊은 겨울 밤
어미니 마음같은 바람 불어 와
지친 마음 어루만져
새로운 꿈으로 잠들게 하소서

아! 빛나는 겨울 햇살 
주름진 얼굴을
어루 만지게 하소서

  반시 12  세기의 유산

                              윤화진
유산은 받지 마세요
시대가 바뀌어서
유산이 도움이 안되요

빌 게이트가 말하는
창조적 자본주의가
막연한 경제 민주주의 보다
몇 배 났지요

창조는 과학이다
자본은 잘쓰때 약이고
잘못쓰면 독이 되지요
원래 하느님도 과학자였나 봐요
창조적 정치/경제을 과학적으로 해봐요

나누어 먹는 촌스런 정치는
이제 그만 했으면 해요
이번에는 꼭 인수를 잘 해서
새롭게 창조 하라 이 말입니다

反詩 11  逆理現像

                          윤화진

가난 속의 풍요로움을
고뇌 속의 즐거움을
사랑 속의 괴로움을

이 때문에
승자의 겸손
패자의 우아함이
필요한 때

역리가 순리가 되는 이 순간
아! 우리는 모두 위대했다 

철수는 없다
전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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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詩10   땅콩
                        윤화진
백이 숙제를 생각하다
무심코 땅꽁 하나를 집어 들었다
반쪽이 떨어져 나가
생각없이 손에 쥔 반 쪽만
입으로 넣으려는데
땅꽁 반쪽이 대든다 
'여보세요
우리는 함게 태어나서
함게 자라고
함게 열매를 맺어
여기 까지 팔려 왔는데
재를 놓아두고 갈 수 없어요
함게 드셔 주세요'
땅꽁처럼 함게 가려고
백이 숙제를 접었다 
                      

  反詩9  들꽃의 양심
                                        윤화진
들꽃의 의지는
비 바람을 견뎌 내야 한다
관상용 장식은 생각도 못하고
살어 남어 순수한 양심을 키워야 했다

온실에서 자란 붉은 장미는 여왕형
줄기 가시는 자기 방어용
언제나 자랑 스럽다
앞장 설 만 했다
대표가 될 만 했다

장미와 들꽃의 조화는
초현실주의, 어색하다
꽃병 속에서 서로 호흡 마추어
사랑해야 했는데..

들꽃의 짝 사랑은 가련하고
또는 전투적 이지만
늘 양심을 품고
장미의 짖은 향기를
이겨 내야 했다

反詩8 노랑나비 여왕벌 만나다

                                  윤화진
나비야 청산가자
길가에 노란꽃 한송이 피어 있거던
서둘러 가지 말고 쉬어서 가렴
여뢍벌 날아와 시샘하거던
잊으려던 고향길 찾아 간다고
나도 모를 운명을 한스러 한다고
서로 위로하며 잘 지내자고
노란 꽃 붉은 꽃 어울려 피우고
노란 날개 저으면 먼저 간다고
세상은 함게 편해 지자고 

 反詩7 Have Vs. Have Not

                            Daniel Hj Youn
10억  정도로 선을 귿짜
가진 것은 지켜야 한다
보수 란다
보수 되어야 할 보수
경제학의 최고 덕목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달동래에서 바라보는 고층 아파트 창가의 불빛이
아름다워 보일까?
가진자가 배프러야 한다
어려운인 일이다
분배 경제학자가 잘 불려 다닌다
경제 민주화 한다고
뉴욕 빈민가와 공원의 노숙자는 여전한데
주여, 살펴 주소서
가진자와 못 가진자의 싸움이 
잘 정리 되도록 말입니다
문제 있는 사람이 해결 할수 있을까?
등소평은 부자는 존경할 만 하다고 말했다.
The rich is honorable!!
10억도 없이, 실속 없이 나대지 마라
Have 와 Have Not 은 유사이래 있었다
다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겸손히 찾는 일 만이 남어 있다
서민과 부자를 조화롭게 감동시켜야 한다
시적 경제학자가 할 수있다

 反詩6  정당한 不正

                                윤화진

부정이 부정한 것이라고 
못 느끼는 DNA가 있을까?
부정은 오래 정당화 될까?
부정한 것은 인간가치를 쇄퇴시킨다
정당한 부정이 있을가?
안락사의 자비
예산이 거덜나는 복지 포풀리즘
경제성장의 성과가 빛나는 기적들
노조도 한 목하려고 아우성이고
직업병의 유방암은 가리위 지고
빈곤의 골은 너무 깊고
번영의 열망은 하늘을 찔렀다
악의 꽃의 향기는
코를 마비 시켜도 정당화 됐다 
잘 살게 됐지 않었느냐?
무슨 잔소리가 많으냐고
역사는 영광 만을 기록 하려 한다
깨어 있는 약이있다
도장 잘 찍기다
아니면 예전 처첨 혁명?
5 16을 바라보던 시대
손벽을 치고 있었지
정당한 부정이 미묘하게 느겨 지던 기억
기관차는 개가 짖어도 달려 가고 있었다


  反詩5 돈 이야기                          
                                    윤화진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여하던 한 가족이 거느리는
대 기업집단인데
다른 나라에서는 큰 문제 되지 않는
괴물인 것만은 틀림 없다
돈의 장단점을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는데
문제는 너무 많을 때가 문제
어우러져 자기 이익만을 찾는 탐욕
더 큰 문제는 국익이라는 이름아래
죄 짖고 특사도 받고
정권이나 정부가 끼어 들어 있다
공정거래뒤원회도 맥을 못춘다
더 욕하면 서로 피곤해지니
개혁해 보자는 것이 이번 선거다
좋은 방향으로 개혁해서
윈 윈 하자
그들 말대로 국민이 존경하는 기업이 되면 좋다
낙타가 바늘 구명으로 들어 가는 기적은 없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르쳐주자
탐욕이 멸망을 가져온 역사를 보지 않느냐
청교도의 열정과  청빈사상이 필요한 시대이다
중국 공산당이 장사꾼을 부추겨도
사회주의 보수 좌파는 개혁개방에 동조해주고
중국의 번영을 안겨 줬다
소위 자유민주주의 보수 좌파가
재벌을 길드려 주면 이번 선거는
혁명에 가까운 개혁이 된다


反詩4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경제 민주화-
                                         윤화진

헌법을 하는 학자가
억지로 만들어낸 경제용어
한때 민족적 민주주의를 들고 나온
정치인이 있었는데 그 설득력은 별로 였지요
경제학에서는 이런 말를 쓰면 촌 스럽거나
주류 경제학자 측에 끼지 못하지요
정치경제학에 속할런지 ?

자본주의를 키워낸 영국에서도
생산과 성장은 중요하지 만
늘 분배을 가지고 논하고 다투어 왔지요
전통있는 보수당 과 노동당의 대립이 그 예입니다

근대 경제학자 중에 이런 두 부류의 주장은
영국 신 경제학파 마살과 피구로 대표 됩니다
혼돈과 갈등이 늘 표출되지만
보수와 진보 성향을 잘 석어 그때 그때
번가라 가며
똑똑한 시민들은 투표를 잘 해왔어요

전번에 일을 낸 것은 경험해보지 못한
소위 좌파정권에 놀라서
산업화 주역 제벌을 좀 더 키워
소득 2만불 3 만불을 꼬시다 보니
어설푼  Business Friendly가 등장하고 
좀 지나쳐 일을 저지르고 말었지요

Have 층과  Have not 층이 이 현격히 벌어지고
위화감 과  사회적 긴장감이 고조되가고 있어요
알어 치리고 손을 쓰려 했는데
그들의 역활이 다시 미화되어
성장만이 분배의 기초라 주장하고
부도덕한 정권의 말은 먹히지 않었어요

99%를 무시한 1%들의 탐욕에 못마땅해서
한 어설푼 겯제학자가 후보를 설득했지요
자주 들어 보지 못한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오르고
어럼풋이 알어 듣는 듯해도
표 얻는데 도움이 되는지 더 관심이 있었죠
어째던 잘한 일이죠

불만에 찬 1%들은 말할 것도 없이 소위 중도보수 표까지
잃게 되니 '왔다 갔다' 경제과식주의로 회귀하게 됬어요
토사구팽, 잡혀 먹힌 개가 다시 살어 왔어요
표란 것이 묘하고 급해서 경황 없이 마음데로 하죠
국민을 우습게 보는 거죠

시인이 경제를 논한다?
웃기는 일이죠

순환출자, 금산금지, 제왕적 재벌지배구조,
신자유주의, 부자감세, 경쟁력강화,
모두 근거 있고 구실은 좋은데
제도나 정책보다 다루는 사람의 능력과 균형감각에 달렸죠
독일에 에하르트 영국의 닷쳐 중국의 등소평 주륭지 가 그랬어요
한국의 박정희도 넣어 주어야죠
경제정책도 하기 나름인데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하죠
무슨 예술을 하던지 '균형'을 잡어야 해요

그 경제민주주의는 원래 우리 곁에 있었어요
철학부재와 과욕으로 망쳐 놓고 균형이 깨졌어요
이제 혼났으니 좀 고쳐질런지 두고 봐야죠
이번에 누가 한던지 좀 낳아 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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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詩3  광화문 대첩
                               윤화진

노량대첩 한산대첩 행주대첩
역사적으로 이긴 싸움을 이르는 단어가
광화문에서는 좀 안 어울린다 
보도기사의 제목이 좀 선정적으로 뽑혔어도
입 맛은 씁쓸하다
국민을 위한다는 선거가 막판으로 치 달르면
민주주의가 더 성숙할가?
살살 싸우자
상쳐 내지 말고
돌아 갈 다리를 불 사르지 말고
국민 정서를 비툴지 말고
오만한 승자보다 우아한 패자
아이고, 안 통하는 구나
멍청한 시인 아!
조금은 무식한 보수 조금은 약아 빠진 진보
지 결코 사생결단의 전투는 안된다
민주주의는 좋은 것이여
 양측은 중도를 찾는다고 주절대고
하게 다퉈라
상쳐까지 내지 말고
 슬슬 편안하게 다퉈라
상쳐까지 내지 말고
 양측은 중도를 찾는다고 주절대고
슬슬 편안하게 다퉈라
상쳐 까지 내지 말고

反詩2  푸른 기와집
                              
재수없다
피곤하다
치근하다

일제 잔제 청산한다고
중앙청은 부수고
청와대는 왜 놔 뒀을 까

접근 불가의 유산으로 남은
거의 신격인 이유는
불운의 연속 아니 였던가

새 정치란
대통령실은 유지하되
불운의 청기와 집은 헐고
거들 먹 거리는 비서실 줄이고
수석들은 부쳐로 돌려 보내면
예산은 반으로 준다

사저는 시내로 옴겨 놓고
런던의 다우링가 18 번지 사는
수상 처럼 매일 출근하면
더 친근해 보이지 않는가
느긋한 서민 대통령을 보고 십다

경호실은 아직 차지철 식이다
현대식 장비로 더 철저하게
잘 모실 수 있어요

줄인 예산은 미국처럼
매년 300명 이상
대통령 장학금 준다
학생들 지지 확실해 진다

나라 체면 위해 국빈 영접
영빈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정치 잘 하라는
민주정치 기념박물관은
일석이조 이죠
자! 지친 서민 피로를 풀어 줘요

나의 반시공약을
실천의지로 보이면
새정치의 초석 되고
지지 표를 더 얻을 터




  反詩1  겨울 나기
                             윤화진

붉은색 노란색 
이 한 겨을 힌 눈속에서 
눈에 거스른다
보수와 진보 란다
서로 눈 속임으로
그 색갈이 바뀌었다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돈과 권력은 좋은 것이여
잘 알 수 없는 고수와 함게
창으로 능청을 떤다
엿 장수 목소리 보다 더 짜증 난다
엿이나 먹어라
사람 속이려는 멀정한 거간꾼들
시장판 장돌백이 허수들 에게
동전 한 잎 띠운다
추운 겨울 잘 지내라고
다음 장날에는 봄이 온다고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가을

               윤화진

가을은 여름산  겨울산 사이에서
흐르는 개울 처럼 닥아 오고 있어요
낙엽 띠워 보내는 개울 가 들국화는
화려한 축제를 준비하는데
가을은 도토리 알 터져
굴러 내리는 소리에 엉켜 있어요
가을은 언제나 정 겹게 찾아 오더라
그대,
정을 찾아  가을 찾아 떠나지 말고
폭은한 겨울잠을 함게 해야 지
가을은 개울처럼
조용히 흘려 가고 있어요

    인간잉어

                          윤화진

수 백억 드려 정화 했다지만
한강이 아직도 구정물
우리 사는 서울의 공기 만큼
구질 구질 하다
모르면 약이라 하지만
그 곳에서 새끼를 낳아 기르고
엉겨서 그런데로 사는 잉어와
아침 대화를 나눈다
온 몸에 끈적이는 그  검푸른 때는
어덯게 씻어 내지?
허비적 거리며 먹이 찾아 헤메는 모습은
우리 모습과 비슷해
우아한 연못에서 노는
비단잉어를 꿈꾸었는데
참으로 가련하구나, 모두들  
구정물 속 인간잉어 시원한 샤워좀 하겠나
세계환경기구 유치를 축하해야 해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추억                  
                                            윤화진

 
   삶을 구체적으로 말하라면
   좀 그래요
   누구나 다 멋 있는 일대기는 없지요
   돈이 모자라면  더 성실했고
   자존심을 지켰죠
   삶이 피곤하면
   견딜만하다고 위로했지요
   삶의 언어인 시를 발견했지요
   그래서 삶의 의미를 표현하기 보다
   행동으로 멋이게 옮겼지요
   멀정해요
   혼자서 재미 있었어요
   까뮤가 말한 시지프스의 신화를
   어렵게 실천했어요
   삶이 결과적으로 그져 그래서
   손해 보지는 않었지만
   의미와 추억을 찾으면 독이 되요
   신의 섭리는 무의미 했고
   추억은 샥스핀 쑵 같은 것 였어요
   죽음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잠 들기
   두려울 것 무었있어요


2012년 9월 16일 일요일


    작은 不二門
                                윤화진
미소 짖는 세 보살상이 
수백년 숨어서 몰래 웃고 있었어요
작은 不二門을 통해서 
그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나도 그 문에 들어
세상 향해 함게 미소 짖고 십어요
지금 감히 극낙은 원치 안어요
우리 모두 不二門으로 초대됬어요
함게 들어가 편하게 살자구요 
둘도 없는 행복의 문 
지상의 낙원으로
우리 함게 들어 가요.








   삶이란?/  Life?
                          Daniel HJ Youn

      What and Why?
      Because it is Given.
      Who gave you what?  
      I don't Know
      Then, what do you Know?
      God exits
      What did He do to you?
      Everything except hatred
      Is Love a many splendour thing?
      Yes, but I love Poeming
      Poetry is truly a many lovely thing
      Still, what and why?
      It is because of poetry and poeming !!!
      Agree? or stupidity?
      I would ignor you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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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滿空
             윤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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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空空空空空空空空空空空空空







 시집 짓기
                           윤화진

커다란 호화 주택은 짓지 못해도
올 가을 자그마한 시집 한 채를 짓는다
가을을 듬북 담어
세월이 가도 헐지 않는 집
덜어 내도 더 빛 나는 
마음 담은 아담한 집 한 채
양지 바른 언덕에 지어 놓고
작은 문패를 달었습니다
'시하는 삷이 아름답다'고
그래서, 시 하면서 더 멋있게 살라고







 作家의 말

시를 말하기 좋은계절,  이 가을에 시집을 펴내게 됬어요.
평소 써 두었던 것들을 모아 시단에 얼굴을 내밀게 됬지요.
이름하여  '시하는 이 아름다워" 인데 여기 몇마디를 적어야 겠습니다.

나는 시 읽기, 쓰기, 감상하기 보다는 '시하기' 를 주장해 왔지요.
詩的 行爲主義 이라 하지요
실은, 여러 모임에서 시 이야기를 꺼내면 썰렁해 진다 이 말입니다
글세요 요지음 우리 사는 세상이 좀 그래요,

그런데,  좀  마음을 가담으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요
시란 것이 별 것이 겠어요. 우리 곁에 늘 있어 느끼고 행하면 '시 드라' 이겁니다.
언어의 예술, 감동의 창조적 직관, 다 좋은데요,  다 잊어 버리고 그냥 시를
해 보세요. 멋있어요. 쓰지 말고 읽지 말고 느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면 되요.
시인이 혹시 겉으로 썰렁해도  마음만은 "멋있어요" 옷도 멋있게  입고
말도 멋있게 하고, 차도 멋있게 마셔요.

멋있게 안 사시겠어요? 그 방법을 나 나름데로 여기에 널어 놓았어요. 

이 시집 내는데 늘 평을 해주던 아내 동양화가 정호문, 미국에 있는 아이들 선희 본희 형준이
그리고 출판에 큰 도움을 주신 엠아이지 및 문학저널의 편집인 소설가 김창동 선생께
감사해야 하겠다

                         

2012년 9월 7일 금요일


     마음을 비우세요
 
                               윤화진


마음을 비우세요
그 넓고 깊은 곳을
시로 채워 봐요
흥겹고 애듯하게 품어도
조막만한 덩어리인데
깨끗이 씻어내고
마음을 토해 내면 시가 되요
하야코 투명한 시가
당신을 울릴거에요
마을을 비우고 시로 채우면
세상이 모두 당신 거에요
억울할 때 쓰는 말
욕심이 가득 할때 쓰는말
시를 쓸때 더 필요해요
마음을 비우세요




2012년 9월 1일 토요일


 삶이란?/  Life?
                          Daniel HJ Youn

      What and Why?
      Because it is Given.
      Who gave you what?  
      I don't Know
      Then, what do you Know?
      God exits
      What did He do to you?
      Everything except hatred
      Is Love a many splendour thing?
      Yes, but I love Poeming
      Poetry is truly a many lovely thing
      Still, what and why?
      It is because of poetry and poeming !!!
      Agree? or stupidity?
      I would ignor you from now on     
     
           

 작은 不二門

                                윤화진

미소 짖는 여래상이 기다리고 있다
작은 不二門을 통해서
그 미소를 볼수 있다
열반은 바라지 않어요

나도 조용히 세상을 향해서 미소짖고 십지요
이기고 웃기보다 저주고 미소 짖고
지고 웃으면 실성했다고 하지요

모두 승자만 되려해서
서로 어려워 지고 있지요
영원한 승자도 없고
매번 지는 패자도 없어요
승자의 저주 또는
임계점에 이른 패배주의가 문제지요

모두 不二門으로 초대됬어요
함게 들어가 여래의 미소를 봐요




    반 고흐와의 만남

                      -그림 값 계산 방법-

                                          윤화진

 반 고흐의 마지막 그림
'마차가 있는 풍경'이
모스코의 푸쉬킨 미술관에 걸려 있다

눈이 허리까지 내린 큰길을
헤치며 찾아간 문 닫기 10분전
쓰다 남은 '루불'을 챙겨 입장료를 낸다

그 그림에서
풍기는 고흐의 신기, 두려움마져 들어
머리 카락이 선다

서울에 돌아와
그 그림 진품을 소장했다는 분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안 좋아 한다
자기 그림 도둑 맞은 표정이다

불행하게 살다 죽은 화가는 별개
그 그림 값에 관심이 더 많다
환장한 악귀들 처럼

돈의 허세는
고흐의 신기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관람하고 즐기는 서비스 부가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
시 속에서 하면 안되는 금기를 깬다

아!
잘 살어 가야 할 가치기준의 혼돈
고흐와의 만남을 후회한다

   그림의 부가가치 계산;
   일회 관람료 10.000 만원
   - 개개인의 감상의 기쁨의 가치는 주관적이므로
      0 에서부터 수백만원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평균해서 입장료 값으로 계산하느 가정을 채택-
  하루 평균; 300 명,  1년 약 100,000 명
  50 년 관람객수; 5 백만 명
  총 생산적 부가 가치 금액; 약 500억원 ( 5백만명 X 10,000원)
  소장의 자산가치; 300억 추정 ( 최근 유사 그림의 경매가)
  그림의 총가치; 약 8백억원
 



 글로 하는 詩, 행동으로 하는 詩

                                       윤화진
글로 익히는 仁義禮智
공허한 글방 놀이
儒家의 道가 아니지요
행함이 없는 믿음
야곱보의 분노
행동 없이 말로 하는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나고 요
건성으로 읽는 성경의 시편
무슨 도움이 되나고 요
글재주 부려 손으로 쓴 시
혹시 감성을 자극 하면  
성공한 시 일가요
그래요,
그 것이 우리가 아는 시죠
시를 쓰려 연습할 때 필요해요
우리, 시하러 가요
어딘지 몰라도
"가서 행하고 즐겨서"
스스로 詩爲人 되 봐요

 태풍아 불어라
                              윤화진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초입에서

내 몸안에 태풍 불면
마음속 먹 구름
시원하게 걷어 내고
오롯한 사랑 그리워 할가

불어라, 태풍아
님을 향한  질풍노도

그대 향한 미로 로 
이끌어 주오

그대,
폭풍속 비바람에 
떠난다 해도
보내 줄 수는 없소
이제 나이 들어
單相愛는 억울 하오

청풍명월 달빛아래
사랑 노래 부르며
함게 조용히 살고 십소


  물안개속의 햇살

                            윤화진

강물위에 피어오른 물안개를 보셨나요
천지창조처럼 신성해 보여요

부서지는 물방울속 햇살을 보셨나요
태초의 우주의 빛 처럼 보여요

물안개속의 햇살
마음에 담아
감사하며 편하게 살래요

2012년 8월 27일 월요일


 약속의 땅
                         윤화진

반도로 가자, 가난땅으로 가자

조상 대대로 이어온 아세아 동북 쪽
대륙에서 토끼처럼 오롯이 솟은 곳
반도에 흐르는 민족의 정기 안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반도로 가자
남북 통털어 어디 모세 같은 지도자 없소

여기 또다시 검은 발톱을 내밀고
피 흘리며 찾은 땅에 억지 쓰며 도사리는
납짝한 염치 없는 놈들
그렇게 후려처 먹고도 미안하지도 안은 듯
우엉 부엉 주절대여 독도를 탐내다니

이놈들 독도에서 손 때지 안으면 혼내주어야 한다
이념은 달라도 약속의 땅에 함게 사는 한민족
일본과 싸울때는 함게 하자 
그리고 덤으로 통일도 하자 
약속의 땅은 통일된 우리를 기다린다

단세포적 단순 논리가 우습게 드린다
동북아의 국제정치의 역학구도에서 이념이 민족을
초월하는 기세는 언제까지 계속될가?
모세가 사막에서 헤매고 죽기 살기도 기도 할때
단순 논리, 민족을 살리려는 계시와 일념 뿐이였다
단일 민족의 통일은 출애급기 처럼
그렇게 단순하게 올 수도 있다
비록 수십년이 걸렷지만..

미치고 분노할 수 밖에 없어서
일본놈들 혼내줄 방법은
방어보다 선제 공격 위협밖에 없다




 휴식
                          윤화진
       휴식이 없었으면 
       지구는 이미 종말을 고했을 걸요.
       우주 창조에서 이미 7일째로 휴식을 정해 놓고
       지금 것 잘 돌아 가고 있지요
       참으로 위대한 아이디어 였어요
       악보에도 쉼표가 있고
       그림에서 여백이 더 아름답고
       군데 군데 쉬어 가는 짧은 시가 더 좋아요
       우리 숨 소리도 박자 마춰 쉬고 있지요
       힘든 노동에서 휴식은 꿀 맛이고
       노인들의 건강에서 휴식은 보약이지요
       물론 쉬는 날 성당이나 교회에 가지요
       왜요?  잘 아시면서...
       늘어진 나태의 노라리가 아니라
       재 충전을 위한 휴식을 잘 즐겨야 해요
       눈이 맑아지고 어깨가 펴지고
       "休 택크" 라고 해서 의아했는데
       그럴 듯한 개념이지요
       쉬지 못하면 틀림없이 병들어요 
       지금 여기 이 시 읽으며 잠시 나마 
       긴 호흡 내 쉬며 휴식을 즐겨 보세요
       더우기 마음의 휴식은 천국입니다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축제


                                    윤화진

천당 가기위해
분당헤서 성당에 다닌다
미사는 축제라고
바디칸에서 정해준 순서데로
말씀 봉독하고
앞뒤 안 맞는 강론 듣고
헌금내고
성찬의 전래에 참가힌다
축제의 주인공은
신도가 아니라
신부, 혼자서 신난다
봉사자는 피곤하다
신도는 축제에 불려드린
죄인들
억지로 찬양을 올린다
노래 잘 하는 성가대
더 혼란스러워 지는 세상을
그대로 두시겠나이까?
주여! 어디에 계시나이까?
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어두운 촉제를
굽여 살펴
구원의 새 말씀을 내리소서
우리가 곧 나으리다

2012년 8월 24일 금요일

     친절해 봤어요

                                        윤화진
망신을 당했다
어린 여학생에게
친절을 보이려다
범죄자 취급받었다
친절하려다 망신당하는 나라

이 지구상에 이런나라 또 있을가
얼굴이 화근거려
도착하려는 정류장 전에
황급히 내렸다

역장실에서 실컷 분풀이 했다
고객 서비스로 친절 좀 가르치라고

이 XX들 아!


피카소와 시인
                  윤화진

피카소가 시인였으면
사람들은 더 감동 받었을까?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린다고
세상을 뒤흘들어 놓고
유명해 졌다, 입체파 란다
그림 그리 듯이
여인의 속살을
검프르게 시로 읊으면
모두들 감동 됬을가?
둥줄기와 앞 가슴이
함게 엉켜도 있다
이쯤에서 적당히
변두리 시인이나 하지
피카소를 들출 필요있나?
'이나까 사무라이'*
어설푸게 용감하지요
시골에서 피리부는
소리꾼이나 하지요
비리 비리 삐비리
비리 비리 삐비리


* 촌띠기 사무라이는 어설프게 용감한
  사람을 지칭하는 일본 말의 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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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의 경지
                               윤화진

괴테, 베토벤, 다빈치 
예술 3 영역에서
인간이 신의 경지에 이르면
어떠할가요 ?
모두 놀라지요
신의 경지는 감탄이지요
우리의 3대 성인께서도
예술을 좋아 하셨는가?
공동선의 진선미,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권장했지요
최고수준에서는 편파적 판단이 안 통해요
오류의 함정을 허락하지 안어요
시 화 음은 초월자에 닥아 가는
가장 가까운 길
특히 공자는 예술을 가장 구체적으로
좋아했어요
세분중에 문화적 환경이 앞서 있었어요
때때로 또는 잠시라도
그 곳에 서 봤으면 해요
인간으로의 최선의 길에 이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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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2일 수요일

        日常의 詩

                              윤화진

시랄 것이 따로 없다
주절데고 거드럭 거리는 것들에
의미를 주고
일상생활을 시란 틀에 끼어 넣는다
조약돌이 바위덩이를
밀어 내려 든다
기고만장 재벌이 법정에서 잡혀간다
황새가 부엉바위를 찾아 간다
우리에게
비상이 일상으로 조용히 찾아 든다
오늘,
꽉 찬 일상의 시를 쓰러 맘 먹었늗데
손과 눈이 흐려지고
혼줄이 느슨해진다
정의를 낙아 채려는 늑대들을
혼 내주는 사자 밥을 차려야 한다
작은 일상의 시가 편하게
한 발짜욱 더 내 디디게 해
바위위 에서
일상의 시가 편하게 숨쉬게 해
그래서  '위하여' 잔을 들거던
묻지 말고 그리 하게 해라

        고추
                                 윤화진

처음 고추 맛을 본 기억이
어렴푸시 떠오른다
아주 어릴 때였다

소름 끼치게 코등으로
치밀어 오르는 악마의 공격

눈물을 글성이며
할머니 얼굴을 처다 보니
빙긋이 웃고 계셨다
'세상 맛이 그런거다' 하시는 듯하다
열심이 살어야 한다는 멧세지다

이제는 하루도 
고추장 고추가루 시퍼런 청양고추 없이
아무 것도 못 먹는다
외국여행 중에도 고추가루 먼져 찾는다

처음에 맺은 매콤한 사랑 이야기 이어 안고
독하게 살어 온 세상살이
고추 맛은 입가에 맴 도는 낭만이 되다
우리 모두의 로망이 되다


* 일본사람, 중국사람들이 운동경기에서 우리에게 자꾸 지는 것이
   고추 때문이란 설이 있다. 믿어 진다.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윤화진

슬피 우는 새 소리에
창문 열고 귀 기울인다면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고
마음에 새로운 다짐을 한다면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산과 들을 걸으며 
들꽃에게 사랑의 인사를 나눌 수 있다면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저 멀리 떠나는 구름 한조각 처다보며
인생을 뒤 돌아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낙엽지는 오솔길
혼자 걸으며 우수에 젖을 수 있다면
당신은 시 하는 사랍입니다

지는 해 바라보며
미소를 지울 수 있다면
당신은 시 하는 사람입니다

밤 하늘의 별빛 해아리며
떠가간 애인을 그리워 한다면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애태위 하며
폭풍노도, 순정의 자살을 생각한다면
당신은 잔정 시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 말 처럼
사랑을 얻기위해 죽을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 시하는 사람입니다

사람하는 사람과 헤어질 이별의 시간을
못 견뎌한다면
당신은 진정 시하는 사람입다

짝사랑의 연인을
소중히 간직할 줄 안다면
당신은 진정 시하는 사람입니다

산상수원 진복팔단을 잘 이해하는
지혜의 은총을 지니고 산다면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아! 이제 당신이 달빛아래
사랑하던 모든이 위해 기도를 드린다면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시는 늘 당신 곁에 있고
당신은 늘 시를 하고 
당신은 시하는 사람입니다


촛불의  시
                                       윤화진

조용히 타 오르는 촛불이고 싶었던 날
촛불이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줄은 몰랐다

촛블이 꺼지고서야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한 없이 껴안어야 할 세상
어둠이 나의 눈을 열어 준다

무거운 내 몸을 내려 놓고
어둠의 축제에서
진정 나와 너를 찾는다

하이데커의 존재론적 실존이 있다
나는 어둠에서 타의 존재를 더 선명하게 본다
나의 실존을 더 실감한다
그리고 애통해야 했다

시간을 튕기는 초침이 나를 영원으로 이끌어 갈 때
영원의 문턱에서 통곡하는 반 고흐를 만난다
나는 영원의 끝자락에서 다시 영원의 시작을 체험하고
조용이 타 오를 촛불 속의 시를 생각해 낸다

이 세상은 신의 것이지만 살 만 한 것이 였다고
시 속에서 촛불을 켜야 한다고
타 오르는 촛불의 눈물을 딱어 주어야 한다고
세상은 찯조되는 순간 부터 아름다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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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승리

                          윤화진





오늘 우리 한국 식당에서 한일 축구 중개를 보았습니다.

모두 열성으로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식당 여종업원들이 모두 아주머니들인데 일손을 

멈추고 큰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잘 되는 이유를 찾었습니다.

자기 나라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승리의 기쁨도 알게됩니다.

조국과 승리는 좋은 것이였습니다.
 높은산 깊은 골

                               윤화진

양궁의 두 남녀 금메달리스트
어려움에 처해서 서로를 격려하며
사모한 정이 기적을 낳네

높은 산 깊은 골자기 넘는 사람
믿음의 소리를 들어봐요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봐요

기적소리 맑게 보일때
바람을 이기고 긴장을 잠재우니
승리의 환희를 가져 왔지요 

모두 부러워하는 원앙의 모습
인생의 영원한 기쁨을 함게 하겠네
그래도 피와 땀을 아는 이 몇이나 되나

믿음 없는 관객은 기적의 깊이 모르고
박수치며 승리의 기발을 드 높이는데
높은산 깊은 골자기에 바람불어 축복하지요



노 메달 선수에게
                  - 기도가 필요해-

                                 윤화진

그늘을 본다
가장 강렬한 그늘을 본다
그늘은 잠시 드리운 휴식
우아한 퇴장후
고은 햇살은 언제고 찾아 온다
시원한 바람 블거든 다시 일어나
뚜벅 뚜벅 거러 봐
열광하는 주변에 너무 귀를 막지 마
언젠가는 우리 모두 더위에 지쳐
그늘을 찾을 때가 있으리
그늘은 패배가 아니라 휴식일 뿐이다

어느 시인의 시 한구절에 귀 기울인다
이 구절이 노메달 선수를 위한 시일 줄 몰랐다

"나는 그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노 메달의 그늘은 영원한 패배는 아니다
위로가 귀찮으면 잠시 여행이라도 다녀 와요
올림픽은 피 말리는 경쟁
아니, 총칼 없는 전투였어
4년마다 찾아 오는 이 즐거운 시련에서
주인공이 몇이나 되나
순간에 인생이 바뀌고
운명만은 아니고 운이 따러야 했다
피땀 흘린 노력이 운하고 함게 하는
히안한 세상은 어찌 탓하랴
어쩧수 없이 기도가 필요해
올림픽, 올림픽
나는 우아한 패자측의 서서
승리의 황홀한 축복에서 한발 벗어나
절실한 위로의 기도를 그들에게 드려 준다


 新 反詩,
         -승리의 역설, 우아한 패자-

                               尹和鎭

서로 상쳐내기
사못 살기를 품고
누구 위한 선거인지
당선되서 한숨 돌리면
복수일가 화해일가

반복되는 선거
모두를 피곤하게 해요
많은 돈 드려 악을 낳는다
우매한 다수결의 민주주의
예수님도 죽이지 안었던가?


올림픽 경기의 반칙은 퇴장인데
정치는 퇴장 못하게 감싸는
기술연기가 대단하죠

Fair Play를 어려서 부터 가르쳐야
열심이 싸워준 상대에게 감사할줄 안다

죽기 살기 경기에서
오만한 승자보다 
우아한 패자를 살필 줄 알아야
경기가 더 빛나고, 나라가 된다

올림픽 슬로간
Live as One, '하나되어 함게 살자' 인데
지나치게 상업화한 올림픽은 승자만 있다
광고와 메스컴은 한 술 더 뜬다
올림픽이 '머니픽'이 되버렸으니
누구를 탓하랴

민족과 국가, 그리고 승리가 있어서 좋지만
지나찬 승리의 도취
승자 독식은 패자의 그늘을 더 짓게 하고
승자의 열광은 광고의 꽃으로 승화된다

불우한 No Metal 선수들
지금  어디서 무었을 하고
무었을 생각하고 있을까?
경기에 아깝게 패한 선수들의 비통과 좌절은
승자의 환희와 영광만큼 크고 깊다

시의 은유와 비유의 위로는
여기서 통하지 안는다
미소와 등 두드리며 말 한마디
"괜찬아 괜찬아, 우리가 있지 안아'

모두의 눈물이 핑 돌 뿐이네


작가주; 올림픽 정신은 원래 국가주의나 상업주의는 
          아니다. 과잉경쟁과 국가를 내세운 반쪽
          아마추어리즘이 경기 모두를 망쳤다.
          그래도 경기결과의 Arrogant Winner 보다
          Graceful Loser- 오만한 승자보다 우아한
        패자도 돌봐야 한다.

2012년 8월 3일 금요일



  한 여름의 풀잎
                              윤화진

비가 오면 젖어 주고
바람에는 흔들리고
피동의 안식은 즐겁다

풀입의 로망
들꽃의 머리 위
소박한 연인의 손길

부러워 마라
순한 양때 너를 찾으면
자비의 기도를 드려 주렴

낮은 수준의 창조
蘭草로 태어 나지 못 했어도
초원의 영광이 너를 기억해


작가 주; Plain Lliving, High Thinking,
            평범한 삶, 높은 이상을 그리며
            들에 피어 오른 소박한 풀잎에서 은유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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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오면 나 혼자 가죠

                                 윤화진

겨울 나그네 처럼 혼자 떠니온 길
가야할 곳이 있어 떠난 것도 안이었는데 
이렇게 외로울 줄 알었으면 
떠나오지 안었을 것을
한여름의 눈보라 
온 몸을 으스려뜨리는 추이와 외로움이 있다
시인은 울음을 터트리고 말었네
"영원의 문턱"에 업드려 통곡하는 
반 고흐, 서러워 말구려
그대와 같이 외로워 통곡하는
시하는 시인이 여기 또 한 사람이 있구려

http://rejeena.blog.me/30134388053

 T S 엘리엇의 고민
                                  윤화진

시집만
천여권을 수집한 시인
시가 술술 흘러 나올 듯하다
만인보, 근대사의 고전
세상사람 모두 잘 본 듯하다 


엘리엇의 고민,
여기 보내 온 시는
내 시 보다 조금 못하고
아니면
조금 낫다고 하더이다


남의 시를 잘 읽고
창작교실 교본을 복습하고
신춘문예에 응모한다

변두리 시인 딱지,
촌티를 벗어나야 하는데
세련된 시 만이
좋은 시는 아니던데..


시는 이쯤에서
그만 두어야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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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蓮 꽃
                    윤화진

아침 일찍 연밭으로 향한다
탁한 물로 가득한 연못
쟁반 만한 연입으로 뒤덥혀 있어도
연꽃 향기 그윽하고
새로 피어 오르는 꽃 망우리

아침 인사 건내네

꽃입은 하늘향해 손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름답다는 말 보다
더 아름다운 말이 있을까

어느 꽃과 비교하랴
청조한 꽃 봉우리
한복 입은 여인 처럼
겸손이 몸에 배어있다
마음 가난한 연인의 로망

한 여름 지나
연근으로 수확 되면
시장으로 시집을 간다

아름다움 개념에서
실리의 돈으로 둔갑한 蓮꽃
미의 실존이 모순되면
시인의 양비론의 혼돈

시인이 인식한 '미와 시'는
시인을 스스로 타인으로 만들고
타인을 자신으로 끌어 들이는
시 속의 고행은 계속되야 간다

시인은 蓮꽃 한송이 따 들고
험한 세상으로 다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