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사
시하는 사람들의 약자로 고유어의 조형어 입니다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反詩1 겨울 나기
윤화진
붉은색 노란색
이 한 겨을 힌 눈속에서
눈에 거스른다
보수와 진보 란다
서로 눈 속임으로
그 색갈이 바뀌었다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돈과 권력은 좋은 것이여
잘 알 수 없는 고수와 함게
창으로 능청을 떤다
엿 장수 목소리 보다 더 짜증 난다
엿이나 먹어라
사람 속이려는 멀정한 거간꾼들
시장판 장돌백이 허수들 에게
동전 한 잎 띠운다
추운 겨울 잘 지내라고
다음 장날에는 봄이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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