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反詩8 노랑나비 여왕벌 만나다

                                  윤화진
나비야 청산가자
길가에 노란꽃 한송이 피어 있거던
서둘러 가지 말고 쉬어서 가렴
여뢍벌 날아와 시샘하거던
잊으려던 고향길 찾아 간다고
나도 모를 운명을 한스러 한다고
서로 위로하며 잘 지내자고
노란 꽃 붉은 꽃 어울려 피우고
노란 날개 저으면 먼저 간다고
세상은 함게 편해 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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