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反詩2  푸른 기와집
                              
재수없다
피곤하다
치근하다

일제 잔제 청산한다고
중앙청은 부수고
청와대는 왜 놔 뒀을 까

접근 불가의 유산으로 남은
거의 신격인 이유는
불운의 연속 아니 였던가

새 정치란
대통령실은 유지하되
불운의 청기와 집은 헐고
거들 먹 거리는 비서실 줄이고
수석들은 부쳐로 돌려 보내면
예산은 반으로 준다

사저는 시내로 옴겨 놓고
런던의 다우링가 18 번지 사는
수상 처럼 매일 출근하면
더 친근해 보이지 않는가
느긋한 서민 대통령을 보고 십다

경호실은 아직 차지철 식이다
현대식 장비로 더 철저하게
잘 모실 수 있어요

줄인 예산은 미국처럼
매년 300명 이상
대통령 장학금 준다
학생들 지지 확실해 진다

나라 체면 위해 국빈 영접
영빈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정치 잘 하라는
민주정치 기념박물관은
일석이조 이죠
자! 지친 서민 피로를 풀어 줘요

나의 반시공약을
실천의지로 보이면
새정치의 초석 되고
지지 표를 더 얻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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