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린 눈 빛의 연기 윤화진 백화점 광장앞 비공식 공연이 벌어진다 땅 바닥에 업드려 기어 다니며 찬송가를 부른다 지나는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고 오늘은 더욱 처절하다 지나가던 화려한 복장의 불구의 여인 여린 눈빛으로 업드린 찬송가의 천사를 내려다 본다 못 볼 것을 본듯 미안한 관객 아무도 눈 치 체지 못 한다 거리에서 벌어지는 Performance 상승하는 절망의 깊이, 고통은 무감각에 이르고 어디까지 절망할 수 있을까? 무대위 석양은 편안한 어둠을 향해서 붉게 타 들어 가고 있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