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0일 금요일


       시와 음악
                                   윤화진

잘 정리된 크라식음악을
      안단테로 듣는다
            시도 그렇게 들리면 좋다
                 귀에 익숙한 서정시다

시 내용과 탬포가 째즈던 K-POP이던
고전음악 감상하듯 눈을 감고 듣는다 
판소리 공연에 추임세도 없다
조용해서 좋다

수족관에 불이 났다
        혼란과 짜증
            시를 멀리하는 이유를
                 이제 알었다
모두 아름다운 크라식을 꿈꾼다

시인은 수족관에서 고전음악 틀어 놓고
자살해 버렸다*

* 사람들은 모두 시원한 수족관 같은데서
   편하게 살고 싶지요.
   조용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위안이 되지요. 
   아름다운 음악을 못 만들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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