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하려면 윤화진 말을 색기줄 처럼 꼬을 줄 알어야 한다? 누구도 하지 않던 생각을 속아 내야한다? 멋 있게 들려야 한다? 재미 있고 무언가 교훈적이어야 한다? 시가 시다워야 한다? 무슨뜻? 감상에 젖어 사는 어린 문학소녀 아즘마에게 인기가 있어야 한다? 이성복이 처럼 대들고 솔직해야 한다? 김남조 처럼 엄숙하고 가르치려 들어야 한다? 김지하 처럼 양성이어야 하고 세상 이치를 밝히려 한다? 이외수 처럼 작난칠 줄 알어야한다? 도 아무게, 고 아무게, 정 아무게 처럼 시를 팔러 다녀야 한다? 시를 이세상에서 없에 버리면 무슨 일이 일어 날가? 아무 일 없지만 확실한 것은 싸움이 더 많어 질 것 같다? 시를 하려면 고생을 해야 한다? 삶에 별 도움 안되는 마음 고생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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