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처럼 순간 포착 윤화진 당신 '생각'을 사진으로 찍어 두면 어덯게 보일가? 무슨 색일가? 몰려 드는 시원한 푸른 파도 바위에 부디친 힌 물보라 뒤도 안 돌아보고 돌아 서는 그리움 그래도 석양 빛에는 미소 지어라 기도의 손길, 멀리서 마주 잡고 눈물 짖는 모습의 스냅 사진 한장 아! 시다 지루한 인생 드라마의 동영상은 싫다 슲은 소설 보다 시 한 편속에 화려한 찰라를 초라한 맨손으로 매마른 가슴으로 받어 안으리 나는 근심이 없어요 마주 잡을 손길도 없어요 그리움은 더욱 아니지요 그 사진 한장 손에들고 혼자서 먼 여행을 외롭게 떠나겠어요 왜 혼자서 떠나느냐고 묻지 마세요 시도 좋도 그리움도 좋지 만은 돌아가야 할 길은 언제나 혼자에요 외롭지만 화려한 귀향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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