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산
윤화진
산에 가고 싶을때
떠 오르는 생각
어머니
변함 없이
그 곳에 계시고
늘 내려다 보시는
인자한 어머니
어머니가 그리우면
산으로 간다
그 깊은 사랑에
안기고 십다
산 속 계곡물
손에 적셔
내 가슴
식혀 주시는 어머니 손 길
산 등성의
간절한 기도에 글리는
정겨운 어머니 말씀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지"
하산길
들꽃의 소박한 웃음,
언제나 웃음소리도 없던
어머니 미소
이제
소리 내어 웃어도 되요
어머니,,
미소 짖는 산이여
* 어제 어머님 기일에 산소에 다녀 오며
어머님의 미소를 그리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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