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鄕愁 윤화진 그리움이 찾아 들면 흐느적 거리지 말고 곧 바로 말해줘 사랑이라고 그림자 만 남기고 유예된 반복*을 안으면 鄕愁는 TV 모니터 속에서 춤을 춘다 엉켜버린 추상을 풀어 한 잔의 칵태일로 마시면 바보는 천재로 뒤 바뀌고 전시장은 함성으로 가득 찬다 보이지 않은 향수의 그림자 상상의 조각에서 마음으로 바라 보면 그림자 홀로 눈물 짖고 있었네 향수의 어눌함이여 어서 갈 곳으로 가라 여기 고향을 잃은 사람 하나 도 없다 * 난해시의 전형으로 꼽힐가 걱정이다. 이번 백남준 전시의 주제 "Nostagia is an extented feedback" 을 몆일 동안 되씹다가 찾아낸 향수는 "유예된 반복"이라 하고. 뜻을 찾는 즐거움을 즐긴다. 사전에서의 의미와 시에서의 의미가 그 만치 다르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