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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찬송 윤화진 계룡산 남쪽 기슭 성모마을 장애인 요양소 중증환자를 위한 미사에 휠체어의 행열 찬송가는 입에서 모두 흐터저 곡과 가사는 모두 자유다 반주 올간은 음정 박자 따르기 바쁘다 이제까지 듣던 익숙한 찬송가가 아니다 미사에서 볼 수 있는 경건한 자세는 사치다 온 몸은 계속 뒤틀리고 성체는 입으로 간신이 전해 진다 아! 이 세상에서 가장 절실한 미사와 찬송 영광송도 다르게 들린다 불평보다 모두 감사하고 있다 언제인가, 아니면 저 세상에서 치유의 기적을 흐트러진 찬송은 저 높은 곳으로 향했다 * 우리는 찬양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가? 텅 빈 가슴을 쓸어 안고 서울로 돌아 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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