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사
시하는 사람들의 약자로 고유어의 조형어 입니다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시인과 개그맨
윤뢰진
눅눅한 쑥떡같은 시
바삭 바삭한 맞 좋은 개그
사람들은 어느 것을 선호할까
요지음 화려한 시보다
재치있는 개그가 더 유행하지요
그럴 수 박에 없는 것이
시인들은 늙었거나
배끼기 바쁘니 그러하지요
접시꽃이 어덯고 담쟁이가 어덯고 보다
장래식 노제에서 슬퍼야 한다고 한
개그맨이 시인보다 몇배 감동적이다
개그맨이 시를 쓰면 더 잘 할 것 같다
시인의 타락은 코 앞에 있고
정치는 선택을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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