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3일 월요일


모계사회의 불편한 진실
                                       윤화진

하루 용돈 받아 쓰는 남편들이 늘면서
사회는 정리되 간다
남편들 반찬 챙기고 먼저 나가는 부인들이 늘면서
부억은 조용해 진다
애들의 학원시간표 챙기는 엄마가 늘면서
가정의 장래는 희망적이다
'현모양처'는 아직 종경할 만한 가치관일까?
길가에 유모차 끄는 젊은 엄마들은 당당하고
여학생 교복은 군복처럼 빛난다
창세기 말씀처럼 보기에 좋터라 !!
사법고시 일 이등이 보두 여성이란다
이쁜 여성이 많어지니 성형외과는 부자가 되가고
사대부들의 사랑방 시대는 지나 가고 있었다
고급 아파트의 화려한 치장은 그녀들의 몫이 됬고
여자 동창회 모임이 더 왁자지걸 하더라
남성들의 술자리는 비교적 조용하다
나라를 지고 갈 호연지기는 쫄아들고
얌전한 젊은 군인들 처럼 점점 여성화 되 간다
재벌집 따님들의 기세는 하늘처럼 높다
3당 여성 당대표가 선거를 휩쓸고
혹시 머지 않어 나라 으르신네 까지
두손 뫃아 얌전히 인사드리는 연습부터 해야겠다
인수대비 연속방송극은 그 시청율이 오르고
모계사회 뿌리가 내리는 중
남존여비는 옛 이야기
속 보이는 Lady First는 익숙해지는데
차마 여성우위시대는 아니겠지요
아! 대한여국 만세다

* 어이 없는 패배적 풍자시를 하려던 것은 아니고
  사실에 철저하게 다가가는 Cynicism 을 통해서 
  급격한 사회변화를 드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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