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6일 목요일


꿈을 꾸는 남자 이야기

                                       윤화진

그 선을 넘는 행위가
명사名詞가 되면
멍청한 죽음의  키스
그  선은 늘 혼자 넘는 
돌아오지 못할 
어둑 칙칙한 유현의 길
억지로 넘어
'자살 골'의 후회를 피한다
남자는 늘 이 길 위에서 서성댄다
남을 위한 위령곡을 연주하며
'낭만의 파도'처럼 밀려 나간다
아! 이 세상은 이길 수 없는
축구 경기 였다고, 
그래도 시를 읽으며
유유히 즐겁게
'그 선'을 넘는 꿈을 꾼다
그 선을 넘은 후 쓴 시를
미리 써둔다
'나는 시인이였어, 그래서
행복했어'

주; 일본사람들의 '죽음의 미학'과
     나 나름의 '사후의 시'를 함게 생각해 본다
     '낭만의 파도'는 가수 최백호를 위해서 쓸
     노래 가사를 생각했다






자살을 꿈꾸는 남자 이야기

                                       윤화진

그 선을 넘는 행위가
명사名詞가 되면
멍청한 죽음의  키스

그 선은 늘 혼자 넘는 
돌아오지 못할 
어둑 칙칙한 유현의 길

억지로 넘는 '자살 골'의 후회를 피한다
남자는 늘 이 길목에서 서성댄다

님을 위한 위령곡을 연주하며
'낭만의 파도'처럼 밀려 나간다

아! 이 세상은 이길 수 없는
축구 경기 였다고
이세상은 시끄러운 음악회 였다고 

그래도 시를 읽으며
유유히 즐겁게
'그 선'을 넘는 꿈을 꾼다

그 선을 넘은 후 쓰는 시를
여기 미리 남겨둔다
'나는 시인이였어, 그래서
행복했어' 라고



주; 일본사람들의 '죽음의 미학'과
     나 나름의 '사후의 시'를 함게 생각해 본다
     '낭만의 파도'는 가수 최백호를 위해서 쓸
     노래 가사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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