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용 박사님의 생신을 기리며-
오늘, 존경하는 분께서 문자 회신이 왔어요 .
이 한 겨울에 기분 좋은 날
평생 의술로
환자를 자기 몸 처럼 돌보신 분
목사보다
세상을 더 깊이 바라보신 분
환자의 고마움을
듬뿍 받으신 분
진료비 받기를
안스러워 하신 분
모든 의사가 폼내는
풍요한 생활을 접으시고
허름한 강내과 병원을
마지막 까지 지키신 분 이제, 그 겸허지심 푸시고
평안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시길.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감사는 하느님의 가르침였지요
감사의 뜻을 이제야 겨우 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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