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진
공중으로 붕 떠 뵜어요 ?
명치를 치미는 이상한 기븐 느겨 봤어요
그리 큰 슬픔도 없이 흐느겨 봤어요
속살과 걷가죽을 뭉게 봤어요.
바다향해 소리치며 울어 봤어요
무슨뜻인지 잘 모르고 기븐 좋아 봤어요
하늘을 향해 헛 소리 질러 봤어요
말로 설명이 잘 안되네요
어느 유명한 시인은
시는 S에스 이E 엑스X
비슷한 것 아니냐고
우물 주물 망서리니
우물 주물 망서리니
가장 가까히 갇다고 그래요.
실성 했다고 흉보면
아마 그러한 상태가 또한
가장 시 비슷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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