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사
시하는 사람들의 약자로 고유어의 조형어 입니다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가밀로의 두 손
윤화진
두 손으로
마음 담아
고개 숙여 기도하면
기쁨은 가슴에
찾아들고
힘드려 흙을 파서
정성뫃아 심은 모종
새 싹으로
웃으며
발도듬하네
흙 묻은 두손은
믿음
이고
노동이였네
사랑의 샆과 호미
땀흘려 일하고
냇가에
씻은
가밀로의 두손
오롯한 수확으로 대답하는
모두의 기쁨
땀과 흙은 사랑이였네
* 가밀의 목가적이며
돈독한 신앙 생활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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