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진
피부치 않인
사람을 위해
기도해 봤어요
혹시 정성이 덜 들어가
생기 없이 믹믹하지 않아요
마이크 잡고 앞에 나가
기도문 읽을때 더욱 그래요
무릅 꿀고 화환 올리고 촛불을 켜도
그져 믹믹해요
나라를 위해서 국제평화를 위해서
남북통일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기도할때와 달러요
김수한 추기경님은
태레사 수녀님은
이해인 수녀님은 어덯하였을가
언제쯤 남의 일을
나의 일 처럼 기도 할수 있을가
내 몸안에 알갱이로 남아있는
자신만을 위한 찍거기를
어덯에 도려 낼 수 있을가
언제던 무었에던 사랑으로 기도할 수 있을가
사랑 없이 말로만 기도를 하니까
그져 믹믹해요
기도의 새 싹이 돗아 나게 언제
사랑으로 기도할수 있을가
사랑으로 기도할수 있을가
나는 아직 자신없어요
나를 위해서 또 남을 위해서 기도 할수 있게
더 깊게 기도를 올려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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