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사
시하는 사람들의 약자로 고유어의 조형어 입니다
2012년 1월 10일 화요일
아침 목욕을 해요
윤화진
비둘기들이 모여 아침 목욕을 해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처럼
나는 나무꾼이 되어
두근 거리는 가슴으로 도사리고 있었죠.
꿈이 아니에요. 분당 탄천에서 였어요.
눈 앞의사실은 초현실이 되고
비들기는 선녀 나는 멍청한 나무꾼
시인은 현실을 넘어서려는 바보중의 바보
그래도 삭막한 세상에서
옛이야기로 사람들을 위로 하는
삐에로, 바보 바보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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