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진

오늘 존경하는 분께서 문자 회신이 왔어요 .
이 가을에 가장 기분 좋은 날
평생 의술로 환자를 자기 몸 처럼 돌보신 분
목사보다 중생을 더 측은해 하신분
환자의 고마움을 듬뿍 받으신 분
의술의 진수를 보이신 분
진료비 받기를 안스러워 하신 분
모든 의사가 뽐내는 풍요를 접으시고
다 쓰러지는 강내과 병원을 마지막 까지
지키신 분
이제 이 모든 고마움
겸허지심은 푸시고
평안한 여생을 즐기시길...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시 와 기도 의 말
'감사'를 싸서 드립니다.
감사는 하느님의 가르침 였지요.
감사의 뜻을 이제야 새겨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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