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브르통이 초현실주의를 선언(1925년)한지
80여년만에 초현실주의라는 괴물이 어느 유명 대학
논술시험 문제로 올랐다.흥미롭고 가히 혁명적이다.
수십년동안 OX 선답형으로 훈련되어온 학생들에게
어덯게 받아 드려졌는지 궁금하다
이성'이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올바르게 이끌지 못한다는
저항적 조류가 문학 및 미술에 접목되면서 초현실주의가
태동되기 시작하였다.
미술계에 있어서는 이성적 정형의
미적 시각을 벋어나 "이미지의 파괴. 즉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그림같지 않은 그림이 등장한다.
사진을 찍은 듯한 정물화 초상화 풍경화에 익숙한 눈이
초현실적 그림을 대하면 상을 찡그리거나 '무슨그림이 이래,
이런 것은 나도 그리겠다' 라고 하는 반응을 보인다.
시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시인 이상의 시를 잘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그런데 대학입시 시험문제
에서 초현실주의 의 '이매지의 파괴'를 물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상의 시 '파편의 경치'를 참시 들여다 보며 초현실주의가
우리와 어덯게 연관 되는지 살펴본다.
나는 이상 시의 전문 연구가가 아니다 다만 두보의 '나의 시가 남을 놀라게 하지않으면 죽어서도 시를 쓰리라' 처럼 담담한 심정으로 그 난해하다는 그의 시를 더듬어 보려한다. 이상은 천재였으며, 지금부터 약 80여년전 유렵에서 새롭게 몰려든 '초현실주의 경향'을 이해하고 우리 현대시를 이끈 선각자 였다. 平常心은 돌고 돌다 돌아온 禪僧이 찾은 得道를 의미한다. 이상은 득도한 선승처럼 '초현실주의 의 '이성의 경험적 모순'을 깨닫고 놀라워 했다. 그리고 희열했다. 너무 즐거워 울 수 밖에 없었다. 이를 시로 써내려 갇다. 얼핏 이해하는 사람이 없었다.
파편의 경치 -- 은 나의 AMOUREUSE 이다
나는하는수없이울었다.
전등電燈이담배를 피웠다.
은 1/W이다. x
이여나는괴롭다
나는유희遊戱한다
의 스립퍼어는과자와같이아니하다
어덯게나는울어야할것인가 x
쓸쓸한들판을생각한다
쓸쓸한눈나리는날을생각하고
나의피부를생각하지아니한다
기억에대하여는나는강체剛體이다
정말로
"같이노래부르세요"
하면서나의무릎을때렸을터인일에댜하여
은나의꿈이다
스틱크자네는쓸쓸하며유명하다
어찌할것인가
마참내 을매장한설경雪景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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